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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장: 물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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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장: 물수제비
    전시기간2020-08-07 ~ 2020-09-01 전시장소소암미술관
    파장: 물수제비 파장: 물수제비 파장: 물수제비
  • 본문 내용

    전시소개 및 평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예술의 열정

     

     

    물수제비는 둥글고 얄팍한 돌을 물 위로 튀기어 가게 던졌을 때, 그 튀기는 자리마다 생기는 물결 모양을 뜻한다. 이러한 물수제비처럼 이번 전시에 참여한 3인의 청년작가 모두 함께 발전하면서도 각각의 예술영역을 펼치며 파장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담아 전시 제목이 지어졌다.

    남석우 작가의 인물을 묘사한 작품들은 모두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이다. 얼굴의 이목구비에 있어야할 표정들이 단색 면으로 처리되어 전혀 알 수가 없다. 도깨비불처럼 노란 눈동자와 기괴한 자세의 인물들은 작품 안에서 공포감, 우울감을 느끼게 한다. 슬픔의 감정에 주목하는 남석우 작가는 사람 마음 깊숙이 숨어있을 마음의 상처에 위로를 건낸다.

    최혁 작가의 작품은 만화 속 동물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의인화시키고 있다. 상징적인 기호들과 함께 다양한 감정을 제시하는 작품 속 주인공의 표정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클로즈업되어 과장된 감정의 표현을 묘사한다. 억압된 감정이 자유롭게 표출되는 지점으로써, 만화적 세계를 나타내는 최혁 작가는 삶의 유희적 즐거움을 표현했다.

    하승완 작가는 신화 또는 역사적 사건의 한 장면처럼 사건의 극적인 순간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불길이 일렁이는 배경 앞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폭력의 현장을 재현하는데 이를 통해 작가는 이야기의 생산 또는 전승 과정에서 일어나는 통제의 위력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작가들의 신선한 감각과 강렬한 감성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젊음의 열정이 가득 담긴 이번 전시를 선사하고자 한다. 끝으로 새로운 예술의 미래를 개척해 나아가야할 참여 작가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소암 미술관 학예실장 양 호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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